제목 불상의 결인(結印)이란?
작성자 마이템플 등록일 08-03-15 16:39 조회수 771
 
 
우리가 불상을 자세히 보면 손이나 손가락 모양이 각각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.
 
이것을 결인(結印)이라고 하는데
계인(契印)ㆍ비인(秘印)ㆍ인계(印契)ㆍ수인(手印)이라고도 부릅니다.
 
불상에서 가장 많이 취한 결인은 시무외인(施無畏印)이며,
오른손 손바닥을 가슴 앞으로 세워서 전방을 향한 채 설법하고 있는 모습을 말합니다.
 
또한 좌ㆍ우의 손바닥을 겹쳐서 둘째손가락을 굽히고
엄지손가락과 마주 대고 있는 것을 정인(定印)이라고 하여
진실한 모습으로 생각에 잠긴 것을 뜻합니다.
 
그밖에도 여러 가지 손 모양을 취한 불상을 볼 수 있는데
이것은 각양각색의 중생들에게 그들의 능력과 성격에 맞게끔
부처님 의지를 전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.
 
천 개의 손으로 중생을 제도한다는 천수관음상(千手觀音像)은 그 좋은 예라 할 수 있습니다.